CI/CD 파이프라인 연동

1. CI/CD 개념 간단 정리

 

1.1 CI(Continuous Integration)

• 지속적인 통합을 의미한다.

• 새로운 코드를 저장소(Repository)에 푸시할 때마다 자동으로 빌드와 테스트를 실행해,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한다.

• 빌드 오류나 테스트 실패가 발생하면, 즉시 알림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.

 

1.2 CD(Continuous Delivery/Deployment)

• 지속적인 배포(Delivery/Deployment)로, CI 과정을 통과한 코드를 자동으로 배포 환경까지 전달하는 것.

• 안드로이드의 경우, Play Store 베타 트랙, 사내 배포, 원격 서버 등에 자동으로 APK 또는 AAB를 업로드하고 알림을 보낼 수 있다.

 

CI/CD가 잘 구축되어 있다면, 앱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면서도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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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Jenkins로 빌드 자동화하기

 

2.1 Jenkins 기본 개념

• 오픈소스 CI 서버로서, 플러그인이 매우 풍부하고 커스텀하기 쉽다.

• 자체 서버(온프레미스)에 설치하고, 안드로이드 빌드를 위한 Gradle 환경을 구성한다.

 

2.2 기본 구성

1. Jenkins 설치 & 플러그인 추가

• 안드로이드 빌드를 위해서는 JDK, Android SDK, Gradle 등의 환경 변수가 올바르게 설정되어야 한다.

• “Gradle Plugin”, “Git Plugin” 등 Jenkins 플러그인을 설치한다.

2. 프로젝트(Job) 생성

• “Freestyle Project” 또는 “Pipeline” 종류를 선택한다.

• Git 저장소를 연동해, 특정 브랜치에 변경이 있을 때마다 Jenkins가 빌드를 트리거한다.

3. Gradle 태스크 실행

• Jenkins 내에서 ./gradlew assembleDebug 또는 ./gradlew assembleRelease 등을 실행하도록 설정한다.

• 빌드 결과(APK or AAB)를 아티팩트로 보관하거나, 별도 스토리지/Repo에 업로드할 수 있다.

 

2.3 Pipeline 스크립트 예시

pipeline {
    agent any
    
    stages {
        stage('Checkout') {
            steps {
                git branch: 'develop', url: 'https://github.com/username/repository.git'
            }
        }
        stage('Build') {
            steps {
                sh './gradlew clean assembleDebug'
            }
        }
        stage('Test') {
            steps {
                sh './gradlew test'
            }
        }
    }
    post {
        success {
            echo "Build Success!"
        }
        failure {
            echo "Build Failed!"
        }
    }
}

• Pipeline 방식으로 구성하면, 여러 Stage(Checkout, Build, Test 등)를 순차적으로 자동 실행한다.

• 성공/실패 시 알림(이메일, Slack) 연동도 플러그인을 통해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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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GitHub Actions를 활용한 CI/CD

 

3.1 GitHub Actions 개요

• GitHub 저장소에 Workflow 파일(.yml)을 추가해, Pull Request나 Push 이벤트마다 빌드·테스트 등을 실행할 수 있다.

• GitHub 저장소만 있다면, 별도의 CI 서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.

 

3.2 예시 Workflow (android.yml)

name: Android CI

on:
  push:
    branches: [ "main" ]
  pull_request:
    branches: [ "main" ]

jobs:
  build:
    runs-on: ubuntu-latest

    steps:
    - name: Check out code
      uses: actions/checkout@v3

    - name: Set up JDK 17
      uses: actions/setup-java@v3
      with:
        distribution: 'temurin'
        java-version: 17

    - name: Cache Gradle
      uses: actions/cache@v3
      with:
        path: ~/.gradle/caches
        key: ${{ runner.os }}-gradle-${{ hashFiles('**/*.gradle*', '**/gradle-wrapper.properties') }}
        restore-keys: ${{ runner.os }}-gradle-

    - name: Build with Gradle
      run: ./gradlew clean assembleDebug

    - name: Test
      run: ./gradlew test

1. push와 pull_request 이벤트 발생 시 해당 Workflow가 동작한다.

2. JDK 버전을 지정해 안드로이드 빌드 환경을 준비한다.

3. actions/cache를 이용해 Gradle 캐시를 활성화하면 빌드 속도가 빨라진다.

4. 빌드 및 테스트 스크립트를 실행해, 실패 시 자동으로 PR에 댓글을 남기거나 알림을 보낼 수 있다.

 

3.3 Play Store에 자동 업로드

• GitHub Actions에서, Play Publisher Action 등을 활용해 릴리스 채널이나 테스트 채널(Internal, Alpha, Beta)에 APK/AAB를 자동 업로드할 수 있다.

• 배포 후 Slack이나 이메일로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하면, 완전 자동화 CI/CD 파이프라인이 완성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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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Bitrise로 간편하게 빌드 자동화

 

4.1 Bitrise 개념

• 클라우드 기반 CI/CD 플랫폼으로, 안드로이드/ iOS/ 웹 등 다양한 스택을 지원한다.

• GUI 중심으로 워크플로우를 설정할 수 있어,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도 빌드를 구성하기에 편리하다.

 

4.2 간단한 Workflow 예시

1. 프로젝트 연결: Bitrise에 GitHub/Bitbucket/GitLab 계정을 연동하고, 특정 저장소를 선택한다.

2. Workflow 편집: “Steps”를 GUI로 쌓아서 정의한다. 예: Git Clone → Gradle Runner → Unit Tests → Deploy to Slack.

3. Trigger Map: 원하는 브랜치나 PR 이벤트에 따라 빌드를 트리거할 수 있다.

 

4.3 장단점

• 장점: UI가 직관적이고, 각종 서드파티 스텝(Step)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 배포·알림 연동이 쉽다.

• 단점: 무료 플랜에서는 동시 빌드나 빌드 시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, 특정 기능(예: 사설 네트워크 연동)은 유료 플랜에서만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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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CI/CD 구축 시 고려 사항

 

1. 빌드 환경 통일

• JDK, Gradle, Android SDK 버전을 명확히 지정해, 로컬 빌드와 CI 빌드 결과가 일치하도록 한다.

• Gradle Wrapper를 사용해 프로젝트마다 버전을 고정한다.

 

2. 개인 정보 & 보안

• Play Store 배포용 서비스 계정( JSON 키 파일 )이나 API Key, 서명 키스토어(KeyStore) 등을 안전하게 저장해야 한다.

• GitHub Actions의 Secrets, Bitrise의 Secret Env Vars 기능 등을 활용해, 소스 코드에 민감 정보를 직접 올리지 않도록 한다.

 

3. 테스트 전략

• 단위(Unit) 테스트, UI(Espresso or Compose) 테스트, API 통합 테스트 등을 CI 파이프라인 내에서 자동화한다.

• 주기적으로 스모크 테스트를 실행하거나, 별도의 장치나 에뮬레이터에서 인스트루먼트 테스트를 돌려볼 수도 있다.

 

4. 알림 및 보고

• 빌드/테스트 결과를 Slack, 이메일, 이슈 트래커 등과 연결해 팀원들이 빠르게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한다.

• Jenkins의 경우 ‘Email Extension Plugin’, GitHub Actions의 경우 actions/notifications, Bitrise는 ‘Slack Step’ 등 플러그인이 준비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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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
 

이번에는 CI/CD 파이프라인 연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

1. Jenkins: 오픈소스 CI 서버로, 자유도가 높고 플러그인이 풍부하다.

2. GitHub Actions: GitHub 저장소와 밀접히 연동되며, .yml 파일로 CI를 손쉽게 구성한다.

3. Bitrise: 클라우드 기반 GUI 중심의 CI/CD 플랫폼으로, 안드로이드 빌드를 간편히 자동화한다.